'에로 배우' 민도윤 "키스 잘하는 법? 경건하게 붓글씨 쓰듯이"

KBS2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갈무리
KBS2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개그콘서트'의 '말자 할매' 김영희가 절친 성인영화 배우 민도윤을 불러 화끈한 고민 해결에 나섰다.

최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성인영화 배우 민도윤이 출연했다.

이날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서 한 관객이 "키스를 잘하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놔 '말자 할매' 김영희를 당황하게 했다. 김영희는 "그걸 알았으면 내가 마흔에 결혼을 했겠냐"고 호통쳐 웃음을 안겼다.

KBS2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갈무리
KBS2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갈무리

이어 김영희는 "내가 가르쳐주기는 좀 그렇다"면서 객석에 앉아있었던 자신의 절친 성인영화 배우 민도윤을 특별한 고민 해결사로 일으켜 세웠다.

민도윤은 "정성스럽게 경건한 마음으로 붓글씨를 쓰듯이 해야 한다"고 진지하게 설명했다.

또 함께 출연한 트로트 가수 노지훈은 "요즘 트로트가 대세라 많은 가수가 나오는데 그 안에서 나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싶다"며 자신의 고민을 전했다.

이에 김영희는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어야 한다"며 어린이와 MZ세대 공략을 위해 동요 '아기상어'와 비비의 '밤양갱'을 노지훈 스타일로 불러보라고 제안해 폭소를 이끌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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