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갈무리](/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4%2F4%2F3%2F6574686%2Fhigh.jpg&w=1920&q=75)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개그콘서트'의 '말자 할매' 김영희가 절친 성인영화 배우 민도윤을 불러 화끈한 고민 해결에 나섰다.
최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성인영화 배우 민도윤이 출연했다.
이날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서 한 관객이 "키스를 잘하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놔 '말자 할매' 김영희를 당황하게 했다. 김영희는 "그걸 알았으면 내가 마흔에 결혼을 했겠냐"고 호통쳐 웃음을 안겼다.
![KBS2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갈무리](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4/4/3/6574732/high.jpg/dims/optimize)
이어 김영희는 "내가 가르쳐주기는 좀 그렇다"면서 객석에 앉아있었던 자신의 절친 성인영화 배우 민도윤을 특별한 고민 해결사로 일으켜 세웠다.
민도윤은 "정성스럽게 경건한 마음으로 붓글씨를 쓰듯이 해야 한다"고 진지하게 설명했다.
또 함께 출연한 트로트 가수 노지훈은 "요즘 트로트가 대세라 많은 가수가 나오는데 그 안에서 나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싶다"며 자신의 고민을 전했다.
이에 김영희는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어야 한다"며 어린이와 MZ세대 공략을 위해 동요 '아기상어'와 비비의 '밤양갱'을 노지훈 스타일로 불러보라고 제안해 폭소를 이끌었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