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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
박나래가 리즈시절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덩치 멤버(구성원)들의 과거 마른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서장훈은 19세 때 선수 시절 사진이 나오자 "이때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대학 가서 실업팀들까지 다 이기고 우리가 우승했다"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다음으로 신동의 8등신 사진이 공개되자, 서장훈은 "포토샵을 얼마나 한 거냐"며 비웃었다. 신동은 "이때가 79㎏ 때"라며 "활동곡이 '아차'라는 곡이다. 인기가요 찾아보면 사진보다 영상이 더 멋있었다"며 리즈시절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이국주의 20세 때 사진이 나오자, 그의 새침한 표정을 본 멤버들은 다들 폭소를 터뜨렸다. 박나래는 "손 마른 거 봐"라며 놀라워했고, 이국주는 "이때가 신동이랑 똑같은 79㎏ 정도였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서 박나래의 사진이 나왔고, 신기루는 "앙상하네 정말"이라며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박나래가 "27세 때"라고 설명하자, 신동은 "몇 차 때냐"며 성형수술을 언급했다.
이에 박나래는 "저때가 돌려깎기하고 두 달 만에 부산 여행 가서 찍은 거다. 수술하고 두 달 동안 못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yk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