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뉴스1 © News1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더 나왔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청주 2명, 제천·음성·영동 1명씩 모두 5명이다. 청주에서 클럽 방문 후 확진된 20대의 동선 접촉자인 50대가 무증상 상태에서 추가 감염됐다.
몸살,콧물 증상을 보여 검체를 채취한 청주 거주 30대도 이날 오후 양성이 나왔다.
제천에서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3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는 선행 확진자의 가족인 50대가 확진됐다. 50대는 전날 두통 증상을 보였다.
영동에서는 발열과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인 60대가 검사에서 확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3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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