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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 적금 출시 소식에 하나 원큐 접속 폭주로 마비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2020-02-03 11:16 송고
하나은행 에플리케이션 '하나원큐' 갈무리. © 뉴스1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고금리 예·적금을 찾아보기 힘든 가운데 하나은행이 최고 연 5%대 특판 적금을 내놓자 접속이 폭주해 앱(애플리케이션)이 마비됐다.   

3일 오전 하나은행의 공식 앱 '하나원큐'는 연 최고 5.01% 금리 적금 출시 소식에 접속 대기자만 5만명이 넘게 몰린 끝에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날 하나은행은 기존 브랜드 명칭 'KEB하나은행'에서 KEB를 뗀 하나은행이 신뢰와 휴머니티(Humanity)에 초점 맞춰 새 출발 하겠다고 밝히며 최고 연 5.01% 금리의 '하나 더적금' 특판 상품을 내놨다.

이 적금은 기본금리 연 3.56%에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자동이체 등록시 1.25%p, 온라인 채널을 통한 가입시 0.2%p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오는 5일까지 3일간만 판매되며 앱을 통한 가입시 추가금리를 받을 수 있어 고객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들어 예·적금 특판상품을 내놓은 은행은 3곳에 불과하다. 우리은행 '우리고객님 고맙습니다 정기예금', DGB대구은행의 '세븐적금', Sh수협은행의 '골든리치 정기예금 특판' 등이다. 1년 기준 각각 최고 금리 1.9%, 2.4%, 1.95% 등이지만 은행권 예금금리가 1% 초반대에 머물러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입 기간이 3일로 한정돼 있어 고객이 한꺼번에 몰려 앱이 마비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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