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코딩·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청소년 창의성 키운다

팀별 최대 1000만원 지원·특허 출원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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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넥슨이 주 고객인 청소년들의 창의성 육성을 위해 코딩 교육과 아이디어 공모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지난 21일 오픈한 '선데이코딩'은 청소년, 일반인 모두 참여해 문제를 풀어보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코딩 관련 웹사이트다. 넥슨은 코딩교육 업체 스타트링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선데이코딩'을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향후 청소년을 위한 교육용 대회 5회를 포함해 연간 총 20회(월 1~2회) 코딩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넥슨 코딩대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와 연계해 지난 대회 예선과 본선에서 기출문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육성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 'NIC'를 올해부터 개최한다.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학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지면 '함께하는 즐거움'이라는 주제 하에 어떤 아이디어도 접수할 수 있다.

참신성과 실현가능성, 협동성, 사회 공헌성 등을 기준으로 40팀을 선발해 네티즌 투표를 거쳐 10개 본선진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팀별로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하며 특허 출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곽대현 넥슨 홍보실장은 "올해 열리는 두 경연 모두,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인재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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