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범 최대호 기자 =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 화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본부를 꾸려 대응하기로 했다.
24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수사본부를 구성해 이번 화재 사건을 수사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본부 구성 전"이라면서도 "형사기동대 등을 중심으로 꾸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화재는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화성시 소재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에서 발생했다.
사상자는 사망자 1명 포함 최소 9명이며 실종자는 23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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