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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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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과학부
방송 화면과 따로 노는 수어통역, 품질 개선 나선다

방송 화면과 따로 노는 수어통역, 품질 개선 나선다

정부가 방송 화면과 따로 노는 수어통역 품질 개선에 나선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19일 '2025 한국수어통역방송 품질 향상 종합 세미나'를 열었다.지난 2011년 장애인방송 편성 의무 제도 도입 이후 한국수어통역방송이 양적으로는 크게 늘었지만 품질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속됐다. 이날 행사는 장애 당사자, 수어통역사, 방송사,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 수어통역 품질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포폰 꼼짝마"…23일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도입

"대포폰 꼼짝마"…23일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도입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대포폰을 근절하기 위해 휴대전화 개통 절차에 안면인증이 도입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3일부터 일부 알뜰폰 비대면 채널 및 이동통신 3사 대면 채널에서 휴대전화 개통 절차에 안면인증을 시범 도입해 실제 본인 여부를 한번 더 확인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식 도입은 내년 3월 23일부터다.휴대전화 개통 절차에 도입되는 안면인증은 이용자가 제시한 신분증을 토대로 신분증 발급기관과 연계해 진위를 확인하는 현재 방식과 함께 신
헌법학자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취임식서 "헌법 헌법 헌법"

헌법학자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취임식서 "헌법 헌법 헌법"

헌법학자 출신인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취임식에서 헌법을 15차례 언급하며 '헌법 정신'에 기반한 미디어 질서의 조성자 역할을 강조했다. 또 인사청문회에 이어 "허위조작정보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재차 밝혔다.김 위원장은 19일 정부과천청사 방미통위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혼돈의 시기에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공정한 미디어질서 조성자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 할 방미통위가 나아가야 할 길은 헌법 정신의 회복이다"고 말했다.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 계획' 3년 만에 8만명 달성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 계획' 3년 만에 8만명 달성

정부가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 추진 3년 만에 8만 명이 넘는 인재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함께 '2025 정보보호 인재 양성 교육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과기정통부는 지난 2022년 7월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 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사이버 위협이 급증함에 따라 정보보호 산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직무별·단계별 다양한 교육
차기대표 선정 놓고 내홍 감지…KT "이사회 결의 요건 충족"

차기대표 선정 놓고 내홍 감지…KT "이사회 결의 요건 충족"

KT(030200)가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 낙점 바로 다음 날 사외이사 해임 공시를 냈다.해임된 사외이사 참여 여부에 상관없이 차기 대표 선정에 필요한 정족·찬성 요건을 맞췄는데도 급하게 해임을 발표했다.빠른 안정이 필요한데 혼란을 부추길 수 있는 결정을 공시한 건 그만큼 다급했다는 방증이다. 이번 차기 대표 선정에 지원한 각 후보자와 KT 이해관계자들 간 이합집산을 이뤄 '판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배경이
첫 출근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할 일 산적해 두려워"

첫 출근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할 일 산적해 두려워"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첫 출근길에 올라 "할 일이 산적해 있어 두렵다"며 "안건 처리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1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청사에 오기 전 국립현충원에 들렀는데, 미디어 주권을 실현하는 공정한 질서 조정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순국선열들께 밝히고 왔다.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또 그간 방미통위 위원 구성이 미뤄지면서 현안이
개점휴업 80일째 방미통위, 김종철 위원장 임명…연내 정상화

개점휴업 80일째 방미통위, 김종철 위원장 임명…연내 정상화

출범 80일째 개점휴업 상태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연내 정상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임명 재가가 이뤄진 데 이어 여야가 위원 추천 절차에 들어가면서 안건 의결이 가능한 '4인 체제' 이상의 위원 구성이 조만간 완료될 전망이다.19일 대통령실과 방미통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김 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가 국회에서 채택된 지 하루만이다.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여당 몫 상임위원 1명과 비상임
'깐부 약속' GPU 26만장 중 1만장, 내년 2월부터 배분

'깐부 약속' GPU 26만장 중 1만장, 내년 2월부터 배분

정부가 엔비디아로부터 확보하기로 했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 중 정부 몫 1만 장을 내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산학연과 국가 차원의 AI 프로젝트에 배분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국가AI혁신을 위한 첨단 GPU 확보·배분 방향'을 심의·의결했다.지난 10월 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내 AI 인프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발표된 GPU 공급 계획은 총 26만여
배경훈 부총리 "KT 사건 조사 결과 연내 발표 후 쿠팡 사태 집중"

배경훈 부총리 "KT 사건 조사 결과 연내 발표 후 쿠팡 사태 집중"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030200) 해킹 민관합동조사단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배 부총리는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침해사고 관련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이어 "(KT 해킹 조사)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서 쿠팡 중간발표를 최대한 당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배 부총리는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쿠팡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가 늦어지고 있
KT, 조승아 사외이사 해임…"현대차그룹과 특수관계"

KT, 조승아 사외이사 해임…"현대차그룹과 특수관계"

KT(030200)가 조승아 사외이사를 해임했다. KT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제철(004020)의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부분이 뒤늦게 문제가 됐다.KT는 17일 오후 조승아 사외이사를 해임했다고 공시했다. KT는 상법 제524조의 8 제2항에 따라 사외이사직을 상실했다고 설명했다. 상법 제524조의 8 제2항은 최대주주 및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사외이사직을 수행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현재 조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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