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봉사단 '숭사위드유'는 지난달 31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전라북도 익산시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 농업피해 규모는 14개 시군에 걸쳐 총 1만7285㏊다.
한헌수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8명의 교직원과 학생 10명 등 총 19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전북 인산시 황등면 신기리에 위치한 한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의 복구를 돕고 재해 물품을 전달했다.

숭사위드유는 숭실사이버대 동문과 재학생, 총장과 단장, 고문, 자문 등으로 구성한 대학 공식 봉사단체다.
한헌수 총장은 "익산 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긴급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하루속히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어 "앞으로도 숭실사이버대는 대학 봉사단 숭사위드유를 중심으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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