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를 더 빨리 늘리는 방법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TEO에는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 홍현희가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이효리는 '효리는 요즘 SNS를 노리고 사진을 찍는다던데?'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이효리는 '나는 모든 것을 노리면서 찍는다"라고 답했다. 홍현희는 "5분 일찍 오셔서 (SNS 용) 사진을 찍고 있더라"라고 증언했다
이효리는 "모든 것을 SNS용으로 생각하고 찍고 있다"라며 "(주차장에서) 화사와 가슴 대결도 했는데 안되겠더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줬다
엄정화는 "언제 SNS를 시작했는데 벌써 30만 팔로워(딸림벗) 아니냐"라고 묻자, 이효리는 "더 빨리 늘리는 방법 없니?"라며 물었다. 그러면서 "사실 말이 단장이지 내가 할 일이 많아서 신경을 많이 못 써"라며 "MC 현희가 많이 신경써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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