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2023년 3월7일 <"수억원 횡령에 성추행까지"...한국노총 부산본부 의장 후보자 논란>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의장선거 후보자인 A씨가 2010~2011년 의장 재직 시절 시보조금1억7117만원을 편취했으며 2016년에는 공탁금을 부인 계좌로 빼돌리고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A씨는 1억7117만원 편취 관련 재판결과 부당이득반환 청구 및 불법행위 등으로 인한 손해배상에 대해서는 반환책임이 없다는 판결을 받았으며 여직원 성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판결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관련 혐의들은 개인적 착복이 아니라 업무상횡령에 대한 것이며 공탁금은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단 회의를 거친 후 적법하게 인출한 것이라고 알려왔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이다.

△조정대상 기사는 아래와 같다. [단독]"수억원 횡령에 성추행까지"…한국노총 부산 의장 후보자 논란(https://www.news1.kr/articles/?497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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