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세상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아름다운세상 대표이사인 지성 스님은 "대지진으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라며 "조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진으로 희생된 영가의 왕생극락을 발원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세상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난방텐트 지원, 연탄나눔, 아동·청소년 장학사업, 어린이합창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주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받아 운영관리하고 있다.
충북모금회는 2월8일부터 3월31일까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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