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초강세, 달러당 7위안 아래로…3개월래 최고(상보)

중국 위안화와 미국 달러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중국 위안화와 미국 달러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코로나 규제를 대폭 완화하자 위안화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위안화는 역내거래에서 전거래일보다 1% 이상 하락한 1달러 당 6.9678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위안 환율이 달러당 7위안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9월 15일 이후 약 3개월래 처음이다.

이는 최근 중국 당국이 잇달아 코로나19 관련 조치를 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당국은 지난달 27일 반 ‘제로 코로나’ 시위가 발생하자 각종 규제를 속속 완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규제를 완화해 경제를 재개하면 중국의 성장률이 다시 반등할 것이란 기대로 위안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