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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대전 에테르 스위첸' 오늘 1순위 청약 접수

전용면적 62㎡~84㎡ 아파트 138가구, 전용 84㎡ 아파텔 60실
대전 지하철 용문역 역세권 단지…3.3㎡당 평균 분양가 1606만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2022-11-15 11:06 송고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 (제공 KCC건설)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 (제공 KCC건설)

KCC건설이 15일 '대전 에테르 스위첸'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다. 아파트 전용면적 62㎡~84㎡ 138가구, 아파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
청약 일정은 11월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이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38층 최고층 분양가 등 모든 면적이 6억원 미만인 아파트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06만원으로 지역 평균보다 낮다.

부동산 R114자료에 따르면 올해(11월 셋째주 기준) 대전광역시에 분양한 민간 분양 단지 3.3㎡당 평균 분양가는 1641만원이다. 비슷한 시기 분양단지들 평균은 1800만원대다.

단지가 위치한 대전은 비규제지역이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다.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잔금 납부 이전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층고가 높아 최저층인 5층 가구가 일반 아파트의 8층 이상 높이다. 전 가구의 조망권이 확보된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KCC건설은 대전 에테르 스위첸 외관에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을 적용했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4Bay(베이) 맞통풍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설계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발코니는 철재 난간이 아닌 조망형 발코니 창호(거실 적용)를 통해 극대화된 개방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호텔식 분리형 욕실, 다양한 수납공간을 겸비한 팬트리도 선보인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 필라테스 등 입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피트니스 클럽을 비롯해 아이와 함께 독서나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 편안한 분위기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위첸 어메니티와 힐링 스페이스 등이 조성된다.

특화설계인 '스위첸7'도 적용됐다.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지문인식을 통한 세대 현관문 열림 등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과 일반 아파트 대비 2배 이상 선명한 고화질(400만 화소) CCTV, 스마트폰으로 세대 내 제어가 가능한 IoT 서비스가 적용된다.

여기에 최첨단 실내 정화 시스템, 기존 아파트(2.3m) 대비 30cm 더 넓은 주차공간과 주차 유도 시스템, 관리비 부담을 낮춰주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며 도산로와 계룡로를 통해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다.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등 진입도 편리하다.

인근에 백운초, 괴정중, 대전서중, 괴정고, 대전외고 등이 있으며 반경 1㎞ 내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한민시장과 둔산동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 이용도 편리하다. 대전광역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도 가깝다.

단지 남동쪽으로 유등천이 흐르고, 중촌시민공원과 남선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으로 용문1·2·3구역, 탄방1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라 향후 인프라 확충도 기대된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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