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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시술 고백 "레이저로 세 군데 당겨…찢고 째고는 안했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10-12 09:26 송고 | 2022-10-12 10:38 최종수정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화면 갈무리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화면 갈무리

배우 김청이 성형설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배우 박원숙, 김청, 이경진, 가수 혜은이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먼저 이지현은 '사선녀'들의 미모에 감탄하했고, 화면이 실물보다 못하다며 반사판을 권했다.

박원숙은 "반사판 없이도 여러 가지 파란만장 빨간만장"이라고 농담했고, 이경진 역시 "너무 예쁘면 매력이 없다"라고 자신 있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김청은 "나도 옛날에는 반사판깨나 받았다. 지겨울 정도였다"라며 추억에 잠겼다.

그러자 박원숙은 "사람들이 너 시술한 데 어디냐고 나한테 묻더라. 그러니까 성공한거다"라며 김청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에 김청은 "사람들이 다 뭐 어떻게 했는지 안다"라고 토로하면서 "찢고 째고 지지고 볶고는 안 했다. 레이저로 세 군데 당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지현은 박원숙의 피부 비결로 "선생님의 피부 비법은 잘 드시는 거라고 하더라"라며 궁금해했고 박원숙은 "음식 잘 먹고 잘 자는 것. 소문났냐"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여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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