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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지친 마음, 산림치유로 회복" 2일까지 백두대간 페스티벌

국립산림치유원, 산림 문화 음식 등 전문가와 축제도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2-10-01 06:00 송고
2022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 포스터
2022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 포스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북 영주시 봉현면 산림치유원 일대에서 ‘2022 백두대간 산림치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산림치유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치유·문화 어울림(林)'을 주제로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치유 문화·힐링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숲속의 다스림(林, 산림치유), 문화에 이끌림(林, 산림문화), 환경의 대물림(林, 친환경), 다함께 어울림(林, 지역상생) 총 4가지 주제별 이야기에 맞춰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산림치유: 유아동 대상 '숲이랑 놀이마당', 치유 전문가 릴레이 강연 ‘세’상을 ‘바’꾸는 ‘숲’, 면역력 증진 산림치유프로그램 △산림문화: 숲속 공연, 지역주민·청년들의 문화예술공연, △친환경: 산림을 살리는 3GO '플로깅챌린지', 별자리강연 ‘불을끄고 별을켜요’, 폐현수막 디아이와이(DIY, 소비자가 직접(수리,조립) 하기) 폐품활용 악기공연 ‘유상통프로젝트’ △지역상생: 숲에온(ON) 벼룩시장, 지역임산물 활용 치유먹거리 ‘인삼먹고 치유하고’ 등이 펼쳐진다.

또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산림 · 문화 · 음식 등 분야별 지역 전문가와 함께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먹거리, 볼거리, 전시 판매 부스 등은 지역 상권과 연계·구성된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방문객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영주시 봉현면 오현리)에서 국립산림치유원까지 왕복 버스가 운행된다.
김종연 산림치유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산림치유 페스티벌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다가 올해에는 대면행사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다양한 산림치유 문화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는 산림치유원에 오셔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많은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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