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프로듀서 차쿤, 배우 겸 작가 송채윤과 9월3일 백년가약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08-02 11:13 송고
차쿤(왼쪽), 송채윤/ 사진제공=빌런즈 뮤직 © 뉴스1
차쿤(왼쪽), 송채윤/ 사진제공=빌런즈 뮤직 © 뉴스1
빌런즈 뮤직 대표 겸 프로듀서 차쿤(36)과 배우 겸 웹툰 작가 송채윤(35)이 결혼한다.
2일 빌런즈 뮤직 측은 "차쿤 프로듀서와 송채윤 작가가 오는 9월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2016년에 인연을 맺은 후,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큰 힘이 되어주면서 진지한 관계로 발전, 지난 6년간 쌓아온 신뢰와 변함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라고 전했다.

빌런즈 뮤직 측은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차쿤 프로듀서, 송채윤 작가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많은 분들의 축하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쿤은 지난 2011년 이기광과 일렉트로보이즈의 싱글 앨범 '브레이크 업'(Break Up)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AOA '짧은 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브레이브걸스 '롤린' 등 다양한 히트곡들의 작곡에 참여했다.

송채윤은 지난 2006년 영화 '아랑'으로 데뷔해 '여고괴담 5-동반자살' '화해', 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태양의 도시'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했다. 2020년부터는 웹툰 작가로 데뷔해 '선의의 경쟁' '돌&아이'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taehyun@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