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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알기 쉬운 문화재 안내판 22개소 정비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2021-11-15 14:09 송고
전북 임실군은 지역 문화재의 역사와 가치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재 안내판 22개소를 재정비했다.(임실군 제공)2021.11.15/© 뉴스1
전북 임실군은 지역 문화재의 역사와 가치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재 안내판 22개소를 재정비했다.(임실군 제공)2021.11.15/© 뉴스1

전북 임실군은 지역 문화재의 역사와 가치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재 안내판 22개소를 재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 노후된 문화재 안내판은 내구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과도한 전문용어 남용으로 쉽게 읽히지 않았다.

이에 임실군은 군민자문단과 문화재 안내판 자문위원회를 구성, 알기 쉬운 문구를 작성하고 문화재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안내판으로 모두 교체했다.

국문 안내문안은 국립문화원의 감수를 거쳤으며, 영문 안내문안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감수를 거쳐 최종 안내판 문구가 완성됐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역 문화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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