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내서 집사라" 재연 방지…'F4회의' 법적기구 격상 검토
이재명 정부 국정 로드맵을 수립 중인 국정기획위원회가 가계부채 정책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안정협의회' 신설을 검토한다. 금융안정협의회 대신 현재 대통령 훈령으로 운영 중인 'F4회의'(거시경제금융회의)를 법적 기구로 격상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 중이다.16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국정기획위는 이날 '금융개혁'과 관련해 "과거 '빚내서 집사라' 같은 정책이 재연되지 않도록 거시건전성정책의 독립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는 것이 바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