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ㆍ외교

'보안 사고' 윤곽 드러나는 민감국가 사태…진화 국면 속 불씨 여전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이유에 대한 미국 측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에서 한국 측 인사의 잘못으로 인한 '보안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외교부에 이어 미국도 보안 사고를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꼽으며 이번 사태는 '핵 무장론', 비상계엄 사태 등 그간 거론됐던 이유가 아닌 보안 문제가 원인인 것으로 귀결되는 양상이다.한미 모두 '보안 문제' 언급…美는 대사 통해 공식 입장 표명조셉 윤
'보안 사고' 윤곽 드러나는 민감국가 사태…진화 국면 속 불씨 여전

'서해 무단시설' 中, 韓 조사까지 방해하고는…"서해 정세 안정적"

중국은 자국이 이어도 인근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무단으로 대규모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고 우리 측의 해양조사선 조사를 방해한 데 대해 "현재 황해(서해) 정세는 안정적"이라고 밝혔다.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이 이어도 인근 잠정조치수역에서 대규모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고 한국의 조사를 방해했다는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구체적 상황을 알지 못한다"면서도 "중한 양국의 해양 권익과 관련된 견해가 겹치고 양측은 해양 경계 협상을
'서해 무단시설' 中, 韓 조사까지 방해하고는…"서해 정세 안정적"

中, 서해 이어도 인근에 구조물 무단 설치…정부 "단호한 입장 전달"

중국이 이어도 인근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무단으로 대규모 철골 구조물을 설치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단호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국 측에 관련 경위 설명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사안에 대해 "관련 사안에 대해 중국에 단호한 입장을 전달했다"라며 "정부는 서해에서 우리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해양 권익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라고 설명
中, 서해 이어도 인근에 구조물 무단 설치…정부 "단호한 입장 전달"

[뉴스1 PICK] '숨을 곳은 없다, 적은 반드시 찾아낸다'

18일 육군 제51보병사단 비봉여단이 수원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25년 FS연습 및 여단전술훈련의 일환으로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한 도시지역 탐색격멸작전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지역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실전적인 도시 지역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민·관·군·경 소방의 신속한 통합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51보병사단 비봉여단, 700특공연대 군견 1개 팀과 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소방서 총 520여 명이 참가했다.
[뉴스1 PICK] '숨을 곳은 없다, 적은 반드시 찾아낸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2025 제대군인 멘토' 21명 위촉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18일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2025년도 제대군인 멘토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제대군인 멘토링은 사회에서 취·창업에 성공해 활동하고 있는 제대군인과 일반인 전문가를 멘토로 선정하고, 이들과 제대군인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제도다.올해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위촉된 멘토는 총 21명으로 △사무관리 △공무원 △군 관련 △교육 강사 △기술기능 △부동산 △기술 창업 △음식업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 종사자 구성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2025 제대군인 멘토' 21명 위촉

군산공군기지, 오폭 사고 후 첫 비행 재개…21일엔 조종사 자격심사

지난 6일 경기 포천에서 오폭 사고를 일으킨 KF-16 전투기의 소속 부대인 제38전투비행전대(38전대)가 배치된 군산공군기지에서의 비행이 사고 13일 만에 재개된다.공군은 18일 "전투기 오폭 사고로 중단했던 군산기지의 비행을 19일부터 재개할 계획"이라며 "이날 오후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군산기지를 방문해 비행운영과 지휘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라고 밝혔다.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지난 6일 군산기지에서 이륙한 KF-16 전투기 2대가 지
군산공군기지, 오폭 사고 후 첫 비행 재개…21일엔 조종사 자격심사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22일 도쿄서 개최…포괄적 협력 방안 논의

한중일 외교장관회의가 22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고 18일 외교부가 밝혔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3국 외교장관이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조태열 외교부 장관, 왕이 중국 외교부장,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이번 회의에서 작년 5월에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이후 3국 협력의 진전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발전 방향,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3국 외교장관이 다자회의 참석 계기가 아닌 별도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22일 도쿄서 개최…포괄적 협력 방안 논의

조셉 윤 "韓 민감국가, 큰 문제 아니다…연구소 내 조치에 국한"(종합)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18일 한국이 미 에너지부(DOE)의 민감국가 대상에 지정된 것이 '민감한 정보를 잘못 다뤘기 때문'이라면서도 큰 문제(빅 딜)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윤 대사대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초청 특별 간담회에서 "에너지부 산하에 '수출 민감 품목'(export-sensitive), 즉 반출이 금지된 품목을 다루는 연구소가 있는데 이곳에 작년 한 해에만 2000명 이상
조셉 윤 "韓 민감국가, 큰 문제 아니다…연구소 내 조치에 국한"(종합)

"부품 국산화로 경쟁력 확보"…우주 산업 표준화 포럼 출범

방위사업청이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우주항공청과 공동으로 '민군 우주산업 표준화 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2024년 9월 3개 부처가 체결한 '우주산업 표준 및 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우주 부품 국산화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포럼은 3개 부처 국장급이 공동의장을 맡는 민군 협력 구조로 운영된다. 정책위원회를 중심
"부품 국산화로 경쟁력 확보"…우주 산업 표준화 포럼 출범

12·3 비상계엄으로 추가 기소된 군인 6명 보직해임…707단장 등

12·3 비상계엄 사태로 추가 기소된 장성급 2명과 영관급 4명이 보직 해임 조치됐다.국방부는 18일 출입기자단 문자 공지에서 "제1공수특전여단장 육군 준장 이상현 등 장성 2명, 제707특수임무단장 육군 대령 김현태 등 대령 4명을 보직해임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보직해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국방부는 "이들의 인사 명령은 19일 부로 발령되며, 기소휴직 등의 추가 인사조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방부조사본부장 육군 소장 박헌수는 보
 12·3 비상계엄으로 추가 기소된 군인 6명 보직해임…707단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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