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나무호 사건' 사실상 부인…'진실게임' 길어진다
이란 외교당국이 한국 선박 'HMM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외부세력에 의한 '공작'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 정부가 이란 측 공격 가능성에 무게를 싣자 이에 대해 발뺌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이란은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자신들의 공격 연루설이 나올 때마다 '모르쇠' 전략으로 대응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나무호 사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19일 제기된다.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