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무조건 항복…인내 한계" 직접타격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이란 최고 지도자의 소재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란에 "무조건적인 항복"을 촉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이른바 '최고 지도자'가 숨어 있는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다"라고 주장했다.트럼프가 언급한 최고 지도자는 이란 신정일치 체제의 정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86)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트럼프는 이어진 글에서 "그는 쉬운 목표물이지만,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