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 중 16명 "올해 최소 한 번 더"
성장률·물가 전망치 나란히 상향
10년물 5%…시장 '추가 인상' 베팅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며 긴축을 재개했다. 금리 인상 자체는 예상됐지만 만장일치 결정과 연내 추가 인상에 쏠린 점도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강한 물가 대응 의지 등은 향후 통화정책이 예상보다 매파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을 보여줬다.16일(현지시간) CNBC와 블룸버그, 연준이 공개한 경제전망요약(SEP) 등을 종합하면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주목할 대목은 크게 다섯 가지다.3년 2개월 만에 금리 인상 '만장일치'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3.50~3.75%에서 3.75~4.00%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의 금리 인상이다.특히 투표권자 12명 전원이 금리 인상에 찬성했다. 최근 정책위원들이 금리 경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