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 총 맞았는데…브라운대 여학생 또 총기난사 '몸서리'
트라우마 지우려 서부 고향 떠나 동부 끝자락 총기규제 강한 대학 선택
"이런 일 또 겪어선 안되는 것 아니냐"…고교 총격 생존자 대학서 목숨 잃기도

13일(현지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소재 브라운대학교 '바루스 앤드 홀리' 공학·물리학관 건물의 총격 사건 현장에서 프로비던스 소방국 초기 대응 요원들이 들것을 옮기고 있다. 2025.12.13. ⓒ AFP=뉴스1 ⓒ News1 윤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