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6일 새벽 2시 조추첨 행사 참석 위해 워싱턴DC 도착 차범근 전 감독 "추첨 잘 돼 좋은 경기로 팬들에게 보답했으면"
홍명보 축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홍 감독은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아주 큰 영광으로 모레 조추첨 결과가 나온 다음부터 월드컵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5.12.3/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차 전 감독은 "저뿐만 아니라 우리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를 다 바라지 않겠느냐"면서 "추첨이 잘 돼서 좋은 경기로 팬들에게 보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차 전 감독은 국제축구연맹(FIFA) 초청으로 오는 5일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리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추첨 행사에 참석한다. 2025.12.3/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