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결 과제로 '기업인 비자' '무역합의 후속 협상' 등 꼽아 "주미대사관 양적 확대 필요, 북미대화 성사 역할 최선"
강경화 주미한국대사가 4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부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강 대사는 "어려운 난제들이 꼬여 있는 만큼 공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한미 간 문제들이 잘 풀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 대사는 선결 과제로 한국 근로자 비자 문제와 무역합의 후속협상을 꼽았다. ⓒ News1 류정민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