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케인 합참의장과 두 번째 공동 기자회견 열어 DIA 초기 보고서 인용한 CNN·NYT 보도 재차 반박
26일(현지시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댄 케인 미국 합동참모본부의장이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펜타곤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이란의 핵농축 시설 공격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5.06.26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26일(현지시간) 댄 케인 미국 합동참모본부의장이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펜타곤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이란의 포르도 핵농축 시설 공격 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군은 지난 21일 이란의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3곳의 핵시설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으며, 지하 90~100m 깊이에 건설된 포르도에 대해서는 이번 이란 공격에 사용된 초대형 관통 폭탄(Massive Ordnance Penetrator) GBU-57 벙커버스터 총 14발 중 12발을 집중적으로 투하했다. 케인 합참의장은 "15년간 국방위협감소국(DTRA) 요원들이 포르도 시설을 분석해 왔고, 맞춤형 무기인 GBU-57을 개발해 지질, 구조, 환기구 위치, 콘크리트 캡 두께까지 고려해 정밀 타격했다"라고 밝헜다.2025.06.26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26일(현지시간)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댄 케인 합동참모본부의장이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이란 포르도 핵 시설 구조 및 공격 개요도. 미군은 지난 21일 이란의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3곳의 핵시설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으며, 지하 90~100m 깊이에 건설된 포르도에 대해서는 이번 이란 공격에 사용된 초대형 관통 폭탄(Massive Ordnance Penetrator) GBU-57 벙커버스터 총 14발 중 12발을 집중적으로 투하했다. 케인 합참의장은 "15년간 국방위협감소국(DTRA) 요원들이 포르도 시설을 분석해 왔고, 맞춤형 무기인 GBU-57을 개발해 지질, 구조, 환기구 위치, 콘크리트 캡 두께까지 고려해 정밀 타격했다"라고 밝헜다. 2025.06.26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 회담에서 기자회견 중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5.06.25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