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의 '자의적 대통령 탄핵' 항의 시위 격화하자 정부 강경진압…10대 5명 포함해 7명 숨져 6년간 대통령 6번 바뀐 정국 대혼란…시민들 '참을 수 없다' 폭발
페루 수도 리마에서 11일(현지시간) 의회 해산과 민주 선거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자, 경찰에 최루 가스를 발포했다. 페루 의회는 지난 7일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하고 부통령 디나 볼루아르테를 신임 대통령에 앉혔다. 2022. 12. 11.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페드로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의 '2차 옥중서신'이 13일(현지시간) 변호인단에 의해 공개됐다. 서신에서 카스티요 대통령은 공권력을 향해 "국민 탄압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호소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칠레 산티아고를 방문한 카스티요 대통령 모습. 2022. 12. 13. ⓒ AFP=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페루 의회가 12일(현지시간) 긴급 회의를 열고 2026년 7월 예정한 총선을 2024년 4월로 앞당기는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7일 의회가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을 탄핵하고 디나 볼루아르테 부통령을 취임시킨 데 대한 시민들의 항의 시위를 달래기 위한 자구책이었지만, 불만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2022. 12. 12.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페루의 '부패한 독재자 딸' 게이코 후지모리 민중의힘(국민의힘으로도 번역) 대표가 2021년 6월 6일 지지자들에게 연설하던 모습. 지난해 그의 대선 출마는 세 번째 도전이었지만 결국 고배를 마셨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페드로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이 2021년 6월 9일(현지시간) 리마 당사에서 결선투표 승리 직후 지지자들에게 승리를 선언하며 팔을 벌리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020년 11월 12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마르틴 비스카라 대통령의 탄핵과 마누엘 메리노 국회의장의 임시 대통령 취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대가 항의 집회를 하던 모습.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3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한 시위자가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에 반대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플래카드에는 '부통령이 배신자', '의회 폐쇄', '국민 집단학살'' 등의 메시지가 적혀 있다. 원래 부통령이었던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카스티요 대통령이 탄핵되고 난 후 정권을 잡았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초대형 시위가 2016년 11월 1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던 모습. 초유의 국정농단 파문으로 온 나라를 뒤흔든 최순실 사태의 분수령이 됐다. 사진공동취재단 /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13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한 시위자가 경찰에게 끌려가고 있다. 페루 정부는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 탄핵 후 조기 선거를 추진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13일(현재시간) 페루 쿠스코에서 열린 시위에서 한 여성이 의회 해산과 민주 선거 실시를 요구하며 보안 대원들을 상대로 논쟁하고 있다. 최근 페루에서는 카스티요 전 대통령이 탄핵에 반발하는 시위가 격화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