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기 맞아 에펠탑 '삼색' 조명 점등…파리 전역 추모 분위기 테러 직후 대테러법안 대거 도입…'권리와 자유 침해' 우려도
2015년 파리 연쇄 테러 10주기를 하루 앞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이 프랑스 국기 색인 파랑·흰색·빨강 조명을 밝히고 있다. 2015년 11월 13일 이슬람국가(IS)를 자처한 테러범들이 프랑스 파리의 축구경기장, 식당가, 바타클랑 극장 등 시내 곳곳에서 동시다발 테러를 감행해 130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다. 2025.11.13/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15년 11월 17일 파리 테러 직후 프랑스 국가안보경보 시스템 '비지피라트' 소속 프랑스 군인이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로 프랑스 국기 색깔로 조명된 에펠탑 앞에 자리를 잡았다. 2015.11.17. ⓒ AFP=뉴스1 ⓒ News1 이정환 기자
11일(현지시간)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에 마련된 임시 추모비에서 한 여성이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꽃을 헌화하고 촛불을 밝히고 있다. 2025.11.11 ⓒ AFP=뉴스1 ⓒ News1 이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