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콘클라베가 열린지 이틀 만에 흰 연기가 피어올라 새 교황이 선출됐음을 알리자 성조기를 든 가톨릭 신자들이 기뻐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리보스트 미국 추기경)가 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로지아 발코니에 등장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관련 키워드레오 14세교황바티칸이창규 기자 비운의 케네디家…35살 케네디 외손녀, 희귀병에 요절(종합)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새해 행사 250만명 운집…"세계 최대 기네스 기록"관련 기사레오 14세, 첫 성탄 미사서 가자지구 참상 관심 촉구레오 14세 첫 성탄전야 미사…"빈자·이민자 외면은 신에 대한 거부"교황 "성탄절 하루라도 휴전" 촉구…러시아 거부엔 "큰 슬픔"밴스 "이민 급증이 사회적 결속 파괴…美 문화는 기독교 중심"교황, AI 전쟁도구화 비판…"무력 분쟁의 비극 더 악화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