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콘클라베가 열린지 이틀 만에 흰 연기가 피어올라 새 교황이 선출됐음을 알리자 성조기를 든 가톨릭 신자들이 기뻐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리보스트 미국 추기경)가 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로지아 발코니에 등장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관련 키워드레오 14세교황바티칸이창규 기자 美국방부, 호주 오커스 재검토 완료…"강력한 기반 기회 확인"(종합)마크롱 "美, 영토 문제 관련 우크라 배신할 수도…젤렌스키 큰 위험"관련 기사교황 "美, 베네수 마두로 군사력으로 축출 시도 말라"레오 14세 교황 "두 국가 해법이 유일 해결책…중재 역할 원해"교황, 튀르키예 '블루 모스크' 방문…신발 벗었지만 기도는 생략홍콩 화재 참사 사망자 83명…각국 정상, 피해자·유가족 위로교황 첫 해외 순방지는 튀르키예·레바논…화해와 평화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