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미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군용 차량이 눈을 가린 러시아 군복 차림의 남성들을 태우고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일 국경을 넘어 러시아 서남부의 쿠르스크주를 공격해 최대 30km까지 돌파했다. 러시아가 외국의 공격에 자국 영토를 빼앗긴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우크라이나군의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12일 러시아 영토 1000㎢를 점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2024.08.13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관련 키워드시르스키올렉산드르 시르스키총사령관우크라이나소련러시아진격급습김성식 기자 르노 차만 26번 구입…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인도식가자지구 학교 공습 사망자 18명으로…유엔 직원도 6명 숨져(상보)관련 기사푸틴 "우크라 쿠르스크 침공 실패할 것…돈바스서 빠르게 진격"우크라, 러 수도권 에너지시설 드론 공격…침략받은 지역선 고전우크라 젤렌스키, 서방 향해 "장거리 공격 제한 해제" 촉구우크라군 "쿠르스크서 포로 594명 붙잡아…러군, 3만명 재배치"젤렌스키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성공"…무기 사용 제한에 '자체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