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조기 총선으로 입수 미뤄…"입수 땐 센강 오염 없을 것" 프랑스, 2조 예산 들여 센강 정화 사업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 오스텔리츠역 인근에서 열린 ‘오스텔리츠 분지’ 완공식에 참석한 앤 이달고 파리시장이 물탱크를 이용한 센강 수질개선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올림픽 수영경기장 20개 규모로 약 5만㎥의 물을 채울 수 있는 이 물탱크는 센강으로 흘러드는 오·폐수를 가둬둔 뒤 조금씩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센강의 수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2024.5.2/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