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美 연일 '40도'…올 여름 폭염 더이상 이상기온 아니다

[기후변화①] 더 잦고 세진 폭염…북반구는 지금 '녹아내린다'

편집자주 ...기후변화란 개념이 처음 등장한 건 1800년대 초반이다. 독일 자연과학자 알렉산더 폰 훔볼트(1769~1859)가 최초로 제시, 인류의 행위로 말미암아 지구가 황폐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경고에도 이후 시작된 산업화는 기후변화 속도를 오히려 가속화했다. 이제 해수면 상승과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의 위력은 곳곳에서 현실이 됐다. 지난여름 중국과 독일에 내린 각 '1000년', '100년' 만의 폭우나 올여름 최고 온도를 경신하며 펄펄 끓는 북반구의 폭염 등 현상에 인재(人災)의 성격이 짙다는 데 이제 이견이 많지 않은 듯하다. 그러나 기후변화를 인정하면서도 변화된 행동을 주저하는 사이 이상현상은 더 잦고 거세지고 있다. 이를 막을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경고음이 높아지고 있다. <뉴스1>은 그 심각성과 원인, 대안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현주소를 짚어봤다.

본문 이미지 - 19일&#40;현지시간&#41;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 분수대에서 한 시민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2.07.19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 분수대에서 한 시민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2.07.19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본문 이미지 - 영국의 역대 최대 기온 기록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교체되고 있다. 특히 2019년 7월 섭씨 38.7도였던 종전 기록은 3년 만에 39도대를 뛰어넘어 바로 40도대로 교체됐다. 사진은 영국 기상청 2022년 7월 20일자 트위터 게시물 갈무리.
영국의 역대 최대 기온 기록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교체되고 있다. 특히 2019년 7월 섭씨 38.7도였던 종전 기록은 3년 만에 39도대를 뛰어넘어 바로 40도대로 교체됐다. 사진은 영국 기상청 2022년 7월 20일자 트위터 게시물 갈무리.

본문 이미지 -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성당 앞에서 찌는 듯한 폭염 속 물을 마시는 행인의 모습. 2022. 7. 21.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성당 앞에서 찌는 듯한 폭염 속 물을 마시는 행인의 모습. 2022. 7. 21.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본문 이미지 - 2022년 7월 18일 관측된 열파 5패턴&#40;wave number pattern 5&#41;. 파이낸셜타임스&#40;FT&#41; 온라인 보도화면 갈무리.
2022년 7월 18일 관측된 열파 5패턴(wave number pattern 5). 파이낸셜타임스(FT) 온라인 보도화면 갈무리.

본문 이미지 - 중국 충칭시 윈양현에 있는 양쯔강 인근 땅이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져 있다. 사진은 2016년 8월 24일 촬영됐다. 충칭시 기상국은 당시 14일부터 12일 동안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중국 충칭시 윈양현에 있는 양쯔강 인근 땅이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져 있다. 사진은 2016년 8월 24일 촬영됐다. 충칭시 기상국은 당시 14일부터 12일 동안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본문 이미지 - 2015년 12월 12일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개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서 &#39;파리 협정&#39;이 채택되자 기뻐하는 정상들 모습. &#40;오른쪽 세 번째&#41; 반기문 당시 유엔사무총장의 모습도 보인다. 2015. 12. 12. ⓒ AFP=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2015년 12월 12일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개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서 '파리 협정'이 채택되자 기뻐하는 정상들 모습. (오른쪽 세 번째) 반기문 당시 유엔사무총장의 모습도 보인다. 2015. 12. 12. ⓒ AFP=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본문 이미지 - 폭염도 다른 재앙과 마찬가지로 사회 최하층민에게 가장 큰 피해를 준다.  사진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2022년 7월21일&#40;현지시간&#41; 폭염주의보 속 무주택자에게 물과 빵 등을 나눠주는 곳에서 한 시민이 땀을 닦는 모습. 2022. 7. 21. .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폭염도 다른 재앙과 마찬가지로 사회 최하층민에게 가장 큰 피해를 준다. 사진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2022년 7월21일(현지시간) 폭염주의보 속 무주택자에게 물과 빵 등을 나눠주는 곳에서 한 시민이 땀을 닦는 모습. 2022. 7. 21. .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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