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봉사활동 조작' 장현수, 축구대표팀 선발자격 영구박탈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병역특례 봉사활동 내역에 대한 서류를 조작한 축구대표팀 장현수 선수가 대표팀 선발 자격 자체를 영구히 박탈 당했다.

서창희 대한축구협회 공정위원회 위원장은 1일 서울 종로구 축구협회 기자실에서 "장현수에 대해 영구히 국가대표 선발 자격을 박탈한다. 아울러 벌금 30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장현수 선수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은 물론 앞으로 국가대표로 뛸 수 없게 됐다.

서 위원장은 "일본에서 뛰는 장현수가 대한축구협회 등록선수가 아니어서 협회 차원의 출전 자격 제재는 실질적인 처벌이 될 수 없다고 판단해서 개인에 대한 벌금 최고액을 부과했다"고 말했다.

앞서 장현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 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규정된 봉사활동을 제대로 이수하지 않고 증빙 서류를 조작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경고와 함께 5일 복무연장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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