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정선거' 의식했나…美 중간선거에 사상 최대 감시단

(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미 중간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사상 최대 규모의 선거 감시 인력을 배치하면서 투표 현장을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 법무부는 3일(현지시간) 선거의 공정성과 투표권 보호를 위해 전국 50개 주에 약 1000명의 감시원과 참관인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중간선거 당시보다 3배 많은 규모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경합주에서 부정선거를 시도할 수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여러차례 제기해 왔습니다.

국토안보부도 불법 투표에 대한 강력한 단속 방침을 밝히며 선거 관리에 가세했습니다.

마크웨인 멀린 국토안보장관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투표 자격이 없는 사람이 투표하면 끝까지 추적해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 #감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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