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일본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일본 혼슈 도야마현 히미시에서는 12시간 만에 317mm의 비가 내렸는데요. 강물이 불어나 범람했고, 도로가 잠겨 주민들이 고립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도야마현 히미시와 이시카와현 하쿠이시 등에 호우특보 최고 단계인 ‘레벨5’ 특별경보를 발령했죠.
30일 일본 후쿠이현에서는 하루 동안 3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후쿠이현의 8월 한달 평균 강수량에 달하는 양의 비가 하루 만에 쏟아졌는데요. 사카이시 등 일부 지역은 8월 평균 강수량의 2배를 넘어서는 비가 하루에 내렸죠. 이는 관측 통계 작성 이래로 역대 최대 규모의 폭우입니다.
후쿠이현 가쓰야마시에서도 주택 침수 피해가 10건 이상 접수되고 산사태로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이곳 역시 ‘레벨5’ 특별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일본에서 연쇄적으로 폭우가 발생하는 이유는 가을 장마전선 때문인데요. 일본 기상청은 가을 장마전선이 정체한 가운데 남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며 강한 비구름이 형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일본 주변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지면서, 대기에 많은 양의 수증기가 공급된 것이 폭우의 원인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지난 2일 일본 남쪽 해상에서 24호 태풍 ‘크로반’이 발생했는데요.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인근까지 북상해 다음주까지 정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폭우 #홍수 #산사태
지난달 27일 일본 혼슈 도야마현 히미시에서는 12시간 만에 317mm의 비가 내렸는데요. 강물이 불어나 범람했고, 도로가 잠겨 주민들이 고립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도야마현 히미시와 이시카와현 하쿠이시 등에 호우특보 최고 단계인 ‘레벨5’ 특별경보를 발령했죠.
30일 일본 후쿠이현에서는 하루 동안 3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후쿠이현의 8월 한달 평균 강수량에 달하는 양의 비가 하루 만에 쏟아졌는데요. 사카이시 등 일부 지역은 8월 평균 강수량의 2배를 넘어서는 비가 하루에 내렸죠. 이는 관측 통계 작성 이래로 역대 최대 규모의 폭우입니다.
후쿠이현 가쓰야마시에서도 주택 침수 피해가 10건 이상 접수되고 산사태로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이곳 역시 ‘레벨5’ 특별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일본에서 연쇄적으로 폭우가 발생하는 이유는 가을 장마전선 때문인데요. 일본 기상청은 가을 장마전선이 정체한 가운데 남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며 강한 비구름이 형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일본 주변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지면서, 대기에 많은 양의 수증기가 공급된 것이 폭우의 원인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지난 2일 일본 남쪽 해상에서 24호 태풍 ‘크로반’이 발생했는데요.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인근까지 북상해 다음주까지 정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폭우 #홍수 #산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