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일본 규슈 가고시마시 사쿠라지마 미나미다케 정상 분화구에서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사쿠라지마 화산은 지난달 21일부터 분화 활동이 활발해졌습니다. 지난 1일에는 분화가 약 50분간 지속되었는데요. 화산재와 연기 기둥이 2800m까지 솟아올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선 화산재가 서로 부딪혀 일어나는 화산 번개도 번쩍였습니다. 거대한 화산재가 상공으로 솟아오르며 도심에서도 분화를 관찰할 수 있었죠.
2일에도 여러 차례의 분화와 1회의 폭발이 있었는데요. 일본 기상관측소는 화산 활동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해 정상 분화구에서 약 2km 이내에 대형 화산암과 화쇄류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쿠라지마는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인데요. 작은 폭발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폭발을 지속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활발한 화산활동으로 수증기 등을 방출하는 폭발적 분화 횟수가 증가했는데요. 2011년에는 관측 사상 최고 수준인 996회의 분화를 기록하며 하루 평균 약 2.7회 폭발했습니다.
지난 2015년에는 분화구 아래 상당 규모의 마그마가 유입되며 화산성 지진이 급증하고 대분화 우려가 제기됐죠. 당시 분화 경계 수준은 최고 단계인 5단계 ‘피난’까지 격상됐습니다. 이에 30년 내 사쿠라지마에서 대분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사쿠라지마 화산의 활동은 꾸준했는데요. 지난 4월에는 화산이 43일 만에 분화하기 시작해, 이번 폭발과 같은 미나미다케 화구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용암이 흘러내렸고, 화산재 기둥이 약 3400m까지 솟아올랐죠. 폭발로 인해 도로가 폐쇄되고 비행기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일본 규슈섬에서는 최근 규모 7.1의 구마모토 강진이 발생했는데요. 강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화산 폭발 소식이 전해지며 주민들의 불안감도 확산했습니다.
#사쿠라지마화산 #일본 #지진
사쿠라지마 화산은 지난달 21일부터 분화 활동이 활발해졌습니다. 지난 1일에는 분화가 약 50분간 지속되었는데요. 화산재와 연기 기둥이 2800m까지 솟아올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선 화산재가 서로 부딪혀 일어나는 화산 번개도 번쩍였습니다. 거대한 화산재가 상공으로 솟아오르며 도심에서도 분화를 관찰할 수 있었죠.
2일에도 여러 차례의 분화와 1회의 폭발이 있었는데요. 일본 기상관측소는 화산 활동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해 정상 분화구에서 약 2km 이내에 대형 화산암과 화쇄류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쿠라지마는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인데요. 작은 폭발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폭발을 지속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활발한 화산활동으로 수증기 등을 방출하는 폭발적 분화 횟수가 증가했는데요. 2011년에는 관측 사상 최고 수준인 996회의 분화를 기록하며 하루 평균 약 2.7회 폭발했습니다.
지난 2015년에는 분화구 아래 상당 규모의 마그마가 유입되며 화산성 지진이 급증하고 대분화 우려가 제기됐죠. 당시 분화 경계 수준은 최고 단계인 5단계 ‘피난’까지 격상됐습니다. 이에 30년 내 사쿠라지마에서 대분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사쿠라지마 화산의 활동은 꾸준했는데요. 지난 4월에는 화산이 43일 만에 분화하기 시작해, 이번 폭발과 같은 미나미다케 화구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용암이 흘러내렸고, 화산재 기둥이 약 3400m까지 솟아올랐죠. 폭발로 인해 도로가 폐쇄되고 비행기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일본 규슈섬에서는 최근 규모 7.1의 구마모토 강진이 발생했는데요. 강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화산 폭발 소식이 전해지며 주민들의 불안감도 확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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