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과 대치 중인 미국이 이번에는 홍해까지 신경 써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은 20일(현지시간) TV성명을 통해 사우디를 상대로 한 해상 봉쇄를 즉시 시행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후티가 봉쇄 대상으로 지목한 곳은 홍해와 아라비아해를 잇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으로 세계 원유 운송량의 3% 이상이 지나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사우디는 최근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어려워지자 동부 유전에서 생산한 원유를 육상 송유관으로 홍해 연안 얀부항까지 보낸 뒤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해 수출하는 우회 노선을 확대해 왔습니다.
후티가 이 해협에서 사우디 선박의 운항을 위협할 경우 호르무즈를 피해 마련한 대체 수출로까지 흔들릴 수 있습니다.
#후티 #미국 #사우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은 20일(현지시간) TV성명을 통해 사우디를 상대로 한 해상 봉쇄를 즉시 시행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후티가 봉쇄 대상으로 지목한 곳은 홍해와 아라비아해를 잇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으로 세계 원유 운송량의 3% 이상이 지나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사우디는 최근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어려워지자 동부 유전에서 생산한 원유를 육상 송유관으로 홍해 연안 얀부항까지 보낸 뒤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해 수출하는 우회 노선을 확대해 왔습니다.
후티가 이 해협에서 사우디 선박의 운항을 위협할 경우 호르무즈를 피해 마련한 대체 수출로까지 흔들릴 수 있습니다.
#후티 #미국 #사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