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야말 목욕시켰던 메시…19년 후 월드컵 결승서 영화 같은 맞대결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리오넬 메시는 패색이 짙던 잉글랜드와의 준결승 막판, 2개의 골을 모두 도우며 아르헨티나를 또다시 결승 무대에 올려다.

이로써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매치업이 성사됐다.

FIFA 랭킹 1,2위가 맞붙는 꿈의 매치업이라는 사실 외에도 메시와 스페인의 19세 천재 선수 라민 야말의 맞대결이 성사된 점도 축구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미국 무대로 이적한 뒤 야말이 데뷔했기 때문에 두 선수는 그라운드에서 맞붙은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

그런데 이번 결승전이 메시와 야말의 첫 만남은 아니다.

19년 전인 지난 2007년 야말의 가족은 바르셀로나 홈경기장인 캄노우에 방문해 선수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유니세프(UNICEF) 주최 자선 행사에 당첨됐다.

당시 20살이었던 메시는 캄노우 드레스룸에서 플라스틱 욕조에 있는 생후 5개월 야말을 씻겨주고 품에 안으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야말의 아버지 무니르 나스라위는 2024년 이 사진을 공개하며 "두 전설의 시작"이라고 적었다.

더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메시 #야말 #월드컵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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