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15일 텔레그래프·더 타임즈 등 영국 매체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최대 30분 하프타임 쇼를 도입해 기존 규정을 위반할 예정”이라며 “이는 사전 협의 없이 경기 방식이 변경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영국 텔레그래프는 “슈퍼볼 스타일의 하프타임 쇼 때문에 FIFA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이 최대 30분까지 길어질 수 있다”며 “경기가 네 번의 쿼터로 나뉘게 되는 끔찍한 규칙이다. BBC·ITV 등은 평소 경기 분석 시간 15분, 하프타임 쇼 11분을 포함 총 30분의 휴식 시간을 예상해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하프타임 쇼는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에서 진행하던 공연 형식인데, 이번 월드컵 결승전에 사상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텔레그래프는 “많은 사람들은 이 시간이 추가 광고를 위한 은밀한 수단이라고 의심하고 있다”며 “흐름이 끊기고,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 사실상 경기 중단이나 다름없는데 이는 스포츠가 아닌 광고주를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그러면서 “FIFA의 돈에 대한 욕심과 회장 자존심을 부추기는 하프타임 쇼”라며 “48개국 대회로 확대된 것도, 4년 후 64개국으로 더 커질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머지않아 모든 팀이 본선에 진출할 테니 예선전도 필요 없어질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국제축구평의회(IFAB)에 따르면 축구 경기 규칙은 선수 권리 보호 명목으로 15분 넘는 하프타임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제축구연맹(IFAB)은 지난 2021년 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제안한 최대 25분으로 하프타임을 연장하는 안을 부결하며 “장시간 휴식이 선수들의 복지와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죠.
다만 지난해 뉴저지에서 개최된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총 24분간 하프타임을 진행한 전례가 있는데요.
축구 팬들은 이와 관련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라인업이 기대된다” “화려하고 글로벌한 공연”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선수들의 리듬이 깨질 것 같다” “경기라는 게 흐름이 있는데 선수들이 다시 뛰려면 힘들 것 같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그룹 BTS(방탄소년단)를 비롯해 마돈나, 샤키라, 저스틴 비버, 콜드플레이,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 PS22 초등학생 합창단 등이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에 참여할 예정인데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역시 결승전 당일 개최되는 폐막식에 특별 출연한다는 전언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익명의 관계자들이 디 애슬레틱에 ‘아티스트들이 공연 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며 “FIFA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축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억 달러를 모금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북중미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이날 영국 텔레그래프는 “슈퍼볼 스타일의 하프타임 쇼 때문에 FIFA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이 최대 30분까지 길어질 수 있다”며 “경기가 네 번의 쿼터로 나뉘게 되는 끔찍한 규칙이다. BBC·ITV 등은 평소 경기 분석 시간 15분, 하프타임 쇼 11분을 포함 총 30분의 휴식 시간을 예상해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하프타임 쇼는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에서 진행하던 공연 형식인데, 이번 월드컵 결승전에 사상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텔레그래프는 “많은 사람들은 이 시간이 추가 광고를 위한 은밀한 수단이라고 의심하고 있다”며 “흐름이 끊기고,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 사실상 경기 중단이나 다름없는데 이는 스포츠가 아닌 광고주를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그러면서 “FIFA의 돈에 대한 욕심과 회장 자존심을 부추기는 하프타임 쇼”라며 “48개국 대회로 확대된 것도, 4년 후 64개국으로 더 커질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머지않아 모든 팀이 본선에 진출할 테니 예선전도 필요 없어질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국제축구평의회(IFAB)에 따르면 축구 경기 규칙은 선수 권리 보호 명목으로 15분 넘는 하프타임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제축구연맹(IFAB)은 지난 2021년 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제안한 최대 25분으로 하프타임을 연장하는 안을 부결하며 “장시간 휴식이 선수들의 복지와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죠.
다만 지난해 뉴저지에서 개최된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총 24분간 하프타임을 진행한 전례가 있는데요.
축구 팬들은 이와 관련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라인업이 기대된다” “화려하고 글로벌한 공연”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선수들의 리듬이 깨질 것 같다” “경기라는 게 흐름이 있는데 선수들이 다시 뛰려면 힘들 것 같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그룹 BTS(방탄소년단)를 비롯해 마돈나, 샤키라, 저스틴 비버, 콜드플레이,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 PS22 초등학생 합창단 등이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에 참여할 예정인데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역시 결승전 당일 개최되는 폐막식에 특별 출연한다는 전언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익명의 관계자들이 디 애슬레틱에 ‘아티스트들이 공연 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며 “FIFA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축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억 달러를 모금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북중미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