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해안도시 동시다발 공습 쾅쾅!…트럼프 "그들은 두들겨 맞아야"

(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14일(현지시간) 남부 부셰르주와 호르모즈간주, 후제스탄주 등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 연안 주요 거점이 미군의 공습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부셰르시에서는 4개 지역이 타격을 받았고, 호르무즈 해협의 핵심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와 게슘섬에서도 미군의 공습으로 폭발이 잇따랐습니다.

후제스탄주의 아바단과 마샤르 등 석유·석유화학 시설 밀집 지역도 공격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일부 민가가 피해를 입어 일가족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미 중부사령부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4시를 기해 이란 항구와 연안으로 향하는 선박에 대한 해상 봉쇄를 재개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전함 20여 척과 군용기 수백 대가 중동 전역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라며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공격에 이용되는 이란의 능력을 약화하기 위한 추가 공습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을 잇따라 공격해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며 군사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 #이란 #호르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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