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싱가포르 일간지 더 스트레잇 타임즈는 13일(현지시간) 중국 국가기후센터 발표를 인용해 “여름철 중국이 더 강력하고 빈번한 열대성 저기압, 즉 태풍이나 허리케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가기후센터는 올여름 중국에 최대 6개의 열대성 저기압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평년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중국 국가기후센터는 이러한 폭풍우들에 관해 “전반적으로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로 중국 남부와 동부 해안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센터는 지난주 발표한 이 전망에 제9호 태풍 바비(BAVI)가 포함됐는지 여부는 명확히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바비는 지난 11일 오후 11시20분께 동부 저장성 위환시에 상륙한 뒤 자정 무렵 원저우시 웨칭 지역을 두 번째로 강타했습니다.
당시 최대 풍속 시속은 144㎞에 달했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1300그루 이상의 나무가 쓰러졌고 도로 및 주택이 물에 잠기는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정확한 사상자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는데요.
해안 지역 주택가 상황은 더욱 심각했습니다. 바닷물은 방파제를 넘어 약 15m, 6층 높이의 건물까지 솟구치며 거침없이 밀려들었는데요. 중국 당국은 바비 상륙 전 태풍 영향권 주민 약 200만 명을 대피시켰죠.
바비는 12일 오전 강한 열대 폭풍으로 약화했지만, 중국 기상 당국은 태풍 규모가 커 동부와 북부 지역에 장기간 폭우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태풍 #허리케인
이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가기후센터는 올여름 중국에 최대 6개의 열대성 저기압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평년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중국 국가기후센터는 이러한 폭풍우들에 관해 “전반적으로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로 중국 남부와 동부 해안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센터는 지난주 발표한 이 전망에 제9호 태풍 바비(BAVI)가 포함됐는지 여부는 명확히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바비는 지난 11일 오후 11시20분께 동부 저장성 위환시에 상륙한 뒤 자정 무렵 원저우시 웨칭 지역을 두 번째로 강타했습니다.
당시 최대 풍속 시속은 144㎞에 달했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1300그루 이상의 나무가 쓰러졌고 도로 및 주택이 물에 잠기는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정확한 사상자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는데요.
해안 지역 주택가 상황은 더욱 심각했습니다. 바닷물은 방파제를 넘어 약 15m, 6층 높이의 건물까지 솟구치며 거침없이 밀려들었는데요. 중국 당국은 바비 상륙 전 태풍 영향권 주민 약 200만 명을 대피시켰죠.
바비는 12일 오전 강한 열대 폭풍으로 약화했지만, 중국 기상 당국은 태풍 규모가 커 동부와 북부 지역에 장기간 폭우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태풍 #허리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