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에 반한 인도, K-30 비호복합 도입 속도 낸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인도가, 자주대공포 K-30 비호복합 도입을 다시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도 군사·국방 매체인 디펜스인은 인도 육군이 자주 대공 미사일 시스템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한국산 K-30 비호복합을 26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통해 104대를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인도는 2018년 K-30을 가격 협상 단계에서 단수 후보로 선정한 바 있으나 인도의 자립을 강조하는 아트마니르바르 바라트(Atmanirbhar Bharat·자립 인도) 정책에 가로막혀 도입이 무산됐습니다.

이후 다시 도입이 추진되는 것인데요.

인도 육군은 인도산 장갑차에 초단거리 방공 시스템(VSHORADS 미사일)을 탑재하려는 노력을 해왔으나 실전 배치를 위한 개발에는 수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유력한 대안으로 K-30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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