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빌게이츠·노르웨이 왕세자비…엡스타인 파일에 등장한 권력층 논란

(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이른바 ‘엡스타인 파일’이 정치권과 재계, 왕실과 할리우드를 한꺼번에 흔들고 있습니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멜라니아'의 감독 브렛 래트너가 엡스타인 문건에 등장했습니다.

문건 속 사진에는 래트너가 소파에 앉아 젊은 여성의 허리에 팔을 두른 채 엡스타인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으며 여성들의 얼굴은 가려졌습니다.

노르웨이의 메테마리트 왕세자비 역시 엡스타인과의 친분이 드러나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미 법무부가 공개한 문건에서 메테마리트의 이름은 최소 천 차례 이상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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