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왕세자비, 다이애나 티아라로 국빈 만찬 빛내…트럼프도 활짝 웃었다

(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17일(현지시간) 윈저성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한 국빈 만찬을 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영국에서 두 차례 국빈 초청을 받았고 국빈 만찬 역시 두 번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이번 국빈 방문이 "진정으로 내 인생 최고의 영예 중 하나"라며 "국왕과 영국에 수십년간 큰 존경심을 가져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암 진단을 받았던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을 향해 "빛나고 건강한 모습을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영국 #케이트미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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