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나라로 돌아가"…두려움에 떨고 있는 국내 캄보디아인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캄보디아에서 학생들이 왔는데 다 (캄보디아로) 돌아가는게 좋겠다고 했어요. 또 택시를 탔더니 '우리 택시엔 나쁜 사람은 안태운다'고 했어요."

"범죄는 중국인이 저질러 놓고, 왜 가만히 있는 선량한 시민을, 캄보디아를 왜 이렇게 들쑤시냐 이거죠. 답답합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이 납치·고문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며 캄보디아에 대한 혐오 표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여론이 분출되며 한국에 살고 있는 캄보디아인들을 향해 무차별적인 분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태와 관련 없는 캄보디아인들에게 화살이 돌아오며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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