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캄보디아서 사망'…BJ 아영·서세원 의문사 재조명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감금·폭행·고문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난 2023년 방송인 서세원과 BJ 아영이 캄보디아에서 의문사가 했던 일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먼저 BJ 아영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던 고(故) 변아영은 지난 2023년 6월 2일 지인 A씨와 함께 캄보디아에 입국했습니다. 그러나 나흘 째 되는 6일 BJ아영은 프놈펜의 한 공사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죠.

당시 웅덩이에 버려진 한국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고, 뒤늦게 BJ아영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의 시체는 발견 당시 붉은색 천에 싸인 채 웅덩이에 버려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가 하면 개그맨 고(故) 서세원 또한 같은 해 4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유족 측은 고인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고인의 시신을 한국으로 옮겨 부검하는 것을 고려했으나 현지 사정으로 인해 캄보디아에서 화장 후 한국에서 장례를 치러야 했습니다.

서 씨의 시신은 당시 사망 8일만인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원에서 화장됐습니다. 사인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여러 의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서세원 #BJ아영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