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에 고립되고, 집 무너지고…한달 넘게 쏟아지는 물폭탄에 사망자 속출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파키스탄 동부 지역과 인도 북부지역에 폭우가 연일 이어지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홍수는 40년 만에 최악의 홍수로, 6월 말 이후 몬순 기간 동안 파키스탄에서만 880여명

이상이 사망했는데요. 인도에선 8월에만 15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며칠째 폭우가 이어지면서 강이 범람해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요.

기상청은 9월 9일까지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측해 예상된다고 경고해,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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