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李대통령 설명 끊더니 "정신 이상자"…그런데 회담장은 웃음바다?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회의 시작 전까지만 해도 긴장감이 높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한국에서 혁명과 숙청이 일어나고 있는가"라는 글을 남겼고, 백악관 집무실에서는 교회 압수수색 루머까지 언급했다.

하지만 막상 정상회담 자리에서는 뜻밖의 장면이 나왔다. 이 대통령이 특검과 검찰 조사를 설명하던 도중,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말을 끊고 농담을 던진 것이다.

그 순간 회담장에 있던 참석자들이 일제히 웃음을 터뜨렸고,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됐다.

날선 경고로 시작했지만 결국 웃음으로 끝난 이번 회담,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한미정상회담 #이재명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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