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밴쯔, 펀치 한방에 12년 키운 205만 채널 삭제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먹방 유튜버 밴쯔가 구독자 205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삭제했습니다.

앞서 밴쯔는 개그맨 윤형빈과 지난달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로드FC 073 스페셜 매치에서 종합격투기 대결을 펼쳤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경기에서 패배한 사람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삭제한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화제가 됐죠.

밴쯔는 경기 시작 후 1분 42초 만에 윤형빈의 강력한 펀치를 맞고 TKO로 패배했고, 이에 밴쯔는 패배를 인정하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널 삭제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밴쯔 #채널삭제 #윤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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