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미국 국무부가 이란 핵시설 공습 이후 북한의 반응에 대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테미 브루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완전한 북한의 비핵화를 추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핵무장을 이어온 북한이 이란 공습으로부터 배울 교훈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다른 국가의 선택에 대해 추측하지 않겠다"고 답했는데요.
그는 "1기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에 대한 적극적인 접촉을 시도했다"며 "북한은 핵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는 지금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브루스 대변인은 이란·이스라엘의 휴전, 이란 핵 시설 공습 작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을 실시했는데요.
부르스 대변인은 이 과정에서 온화하게 웃는 모습으로 즉답을 피하는가 하면, 다소 강단 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이란공습 #북한
테미 브루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완전한 북한의 비핵화를 추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핵무장을 이어온 북한이 이란 공습으로부터 배울 교훈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다른 국가의 선택에 대해 추측하지 않겠다"고 답했는데요.
그는 "1기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에 대한 적극적인 접촉을 시도했다"며 "북한은 핵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는 지금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브루스 대변인은 이란·이스라엘의 휴전, 이란 핵 시설 공습 작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을 실시했는데요.
부르스 대변인은 이 과정에서 온화하게 웃는 모습으로 즉답을 피하는가 하면, 다소 강단 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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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공습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