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사상 가장 큰 수치"…올림픽 복싱 성별 논란에 4년 투혼 물거품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에서 결국 우려했던 불상사가 벌어졌다. 많은 우려 속에 남성(XY)염색체를 보유한 선수의 여자 경기 출전이 성사됐기 때문이다.

알제리의 이마네 칼리프는 1일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급 16강전에서 이탈리아 출신의 안젤라 카리니에 1라운드 판정승을 얻어냈다.

카리니는 경기 시작 46초 만에 기권하겠다는 의사를 심판에게 전달했다. 경기 후 카리니는 코에 심각한 통증이 느껴져 기권했다고 밝혔다.

심판이 칼리프의 손을 들어 승리를 선언한 뒤 카리니는 링 위에 무릎을 꿇고 대성통곡했다.

갈수록 점입가경인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 성별 논란, 뉴스1TV 영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파리올림픽 #복싱 #성별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